시라오이초를 비롯해, 홋카이도의 식재료를 중심으로 사용한 이탈리안을 즐길 수 있는 '로즈마리노'. 셰프 기류 료씨는 출신지 가나가와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기술을 익혀, 동료였던 아내 마이코씨의 고향 시라오이초에 이 가게를 오픈했다. 여름에는 셰프가 직접 아침에 수확한 자가산 야채도 사용하면서 산해진미가 풍부한 현지의 매력을 이탈리아풍으로 표현해 인기를 얻고 있다.

런치는 하루 5식 한정의 '시라오이 비프 스테이크 런치'나 여러 가지 요리를 조금씩 즐길 수 있는 '원 플레이트 런치', 산마늘을 사용한 것 등 4종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피자 런치', 매월 내용이 바뀌는 '파스타 런치' 등. 2명이상이라면 서로 나누어 먹을 수 있는 '셰어 런치 세트'를 주문할 수 있으므로 동료와 방문해서 마음껏 즐겨보는 것도 추천. 또, 키즈 전용 메뉴도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으며, 좌식 좌석이나 그림책, 장난감이 갖춰진 키즈룸도 있어서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그룹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